삶의 방향

2025. 1. 24. 11:50카테고리 없음

삶의 방향을 잘 잡자!

25년도를 건강하고, 의미 있게 살기 위해 우리는 삶의 방향을 잘 설정해야 할 듯하다.
잘못 설정했을때, 우리는 가던 길도 되돌아가야 하기 때문이다.


내 나이 50대에 접어들면서 삶의 방향의 중요성을 더욱더 절실하게 느끼고 있다.


젊어서는 잘못된 길에 접어들었다 해도 다시 되돌아갈 수 있는 시간도 체력도 있지만,
50대에 자칫 잘못된 길에 가게되면 돌아 나오는데 필요한 체력도 열정도 돈도 시간도 부족하다.

그렇다면 삶이 방향을 잘 잡기 위해 중요한 필수 요건을 살펴보자. 

 

부디 나를 포함해서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이 이 요건을 잘 살피셔서 삶의 방향을 잘 잡고 

2025년을 성공적으로 살아가셨음 좋겠다.

 

삶의 방향을 잡기위해 필요한 요건을 살펴보자.

 

1. 명확한 목표설정

 

   목표가 없으면 출발선에서 떠나지도 못한다.

   그리고, 삶의 방향성조차 부족하기에 삶의 방향이 흐릿해지고, 에너지가 분산된다.

   여행을 떠날 때 어디든 가자라는 태도로 떠난다면, 떠난 이유도 목적도 방향도 없기에 에너지가 분산된다.

   하지만, 이번에는 울릉도를 가겠다는 명확한 목표가 있다면 울릉도에 대해 알아보고,

  여행계획을 세워서 가기에 

  어려움과 에너지의 허비를 줄이고, 성공적인 여행을 다녀올 수 있다.

 

2. 우선순위 설정

 

  삶에서 가장 중요한다고 생각하는 가치를 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선택해야 한다.

  만약 가족이 가장 중요하다고 가치를 정했다면 수익은 많지만, 잦은 야근과 출장이 요구되는 직업보다는 

  워라밸이 보장되는 직업을 선택하는 것이 더 나은 방향일 수 있다.

 

  나는 치매인 엄마를 모시고 있다.

  과외와 학원 운영을 접고, 새로운 직업을 선택함에 있어 엄마를 케어할 수 있으면서 돈은 벌 수 있는 일을 선택해야 한다.

  만약 치매인 엄마를 모시지 않는다면 나는 고수익을 얻는 직업을 진작 선택해서 했을 것이다.

  하지만, 그 일을 하게 되면 엄마를 케어하기가 힘들기에  엄마를 케어하면서 할 수 있는 일들을 찾고 있다.

  찾는데 시간이 걸리고, 제약도 많지만 나는 엄마케어를 포기할 수 없기에 천천히 알아보고 있다.

 

3. 자신을 아는 것

  

 자신이 좋아하는 것과 잘하는 것을 아는 것이 삶의 방향을 설정하는 데 있어 가장 기본이 된다.

 요리를 좋아하고, 창의력을 발휘하는 것을 즐기는 자라면 요리사나 요리와 관련된 직업이 적합하다.

 나는 체력도 지극히 약하기에 몸을 많이 움직이는 직업은 나에게 적합하지 않다.

 엄마를 모시기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직업도 적합하지 않다.

 나의 적성과 나의 환경 등을 고려해서 잘 선택할 때 삶의 방향이 비로소 설정이 된다.

 

4. 실천력과 유연성

 

 아무리 계획을 잘 세웠다한들 행동이 없으면 방향을 잡을 수가 없다.

행동, 실행을 할 때 계획도 의미가 있다.

또한 상황 변화에 따라 유연하게 대처하는 능력도 필요하다.

왜냐하면 우리가 세운 계획대로 모든 게 다 이뤄지지 않기 때문이다.

 

만약 사업을 시작해서 생각지 못하게 실패를 했다면 우리는 주저앉아 포기하고 낙담할 것이 아니라,

그 경험을 바탕으로 다른 방법을 모색하거나, 새로운 분야에 도전할 수 있어야 한다.

 

때론 그냥 이대로 실패한 상태로 있고 싶을 때도 있다.

그럴 때는 잠시 쉬어가도 좋다.

언젠가는 우리는 이 세상에 살면서 마냥 놀 수 없음을 알고 있고, 또 움직여야 함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5. 긍정적이고, 성장을 지향하는 태도

 

실패나 어려움을 겪더라도 배움을 통해 성장하려는 태도는 너무도 중요하다.

바로 이런 태도가 삶의 방향을 잃어버리지 않게 한다.

시험에서 떨어졌다고 자포자기하지 않고, 부족한 부분을 분석해서 재도전한다면

더 나은 결과를 얻을 가능성이 높아진다.

 

결국 삶의 방향은 자신을 먼저 이해하고, 잘  알고 , 목표를 세우고,

꾸준히 실천하면서 유연하게 대처하는 과정에서 

명확해짐을 알 수 있다.

 

5가지를 잘 염두에 두고, 목표를 잘 세워서 내가 가고자 하는 방향으로 2025년을 잘 살아갔음 좋겠다.

꾸준히 성실하게 목표를 향해 한걸음씩 발을 뗀다면 충분히 내가 가고자 하는 방향으로 잘 걸어가

내가 원하는 목표에 어느새 도달해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